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 이야기/싱가포르여행

[자유여행]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싱가포르로 가기

안녕하세요 별내음입니다.

이번에 심포지엄 때문에 싱가포르에 가게 되었습니다.
부러와하는 꿀단지를 때어 놓고 혼자 가게 되어 마음이 아프네요

9시 비행기 이기 때문에 7시에 인천공항 제 1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싱가포르 항공은 D번 심사대에서 심사를 진행합니다.

​​


비행기는 출발시간 30분 전에 탑승을 시작해서 9시에 맞춰 출발합니다.



저 멀리 파란 하늘과 미세먼지가 가득한 누런 하늘이 보이네요... 에휴.. 미세먼지 라니...



좌석에 앉으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대한한공의 skypass 처럼 싱가포르는 krisflyer가 있습니다. 아시나아 마일리지와 통합 가능하다고 하는데,
전 아시아나를 안 써서 잘 모르겠네요.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USB를 충전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그 밖에 타 기기와 연결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굳이 필요는 없어요



일단 물과 스넥을 줍니다. 대한항공의 땅콩과 비슷한 크기의 봉지에 여러 종류의 작은 스넥이 들어있어요

기내식은 1회가 나오는데 닭고기 비빕밥과 소고기가 있다고 하는데 소기기는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어쩔수 없이 비빕밥 으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비비기 힘들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 메뉴 입니다만.....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옆 좌석에 신혼여행 온 커플이 있었어요~ 어짜다 보니 제가 그 가운데 자리여서 자리를 바꿔드렸더니
감사하다며 기념일 케이크로 나온 치즈케익을 주셨습니다.

참고로 기념념은 출발 48시간 전에 싱가포르 항공(02-755-1226)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기념일 전후 1주일 이내에 여행이 잡혀있다면 신청해 주세요


제 3 터미널에 도착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제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한 유심칩을 받기 위해 살짝 해맸어요~
비싸긴 하지만 로밍이 맘 편한것 같아요~~ 비싸긴 하지만....

단기간은 로밍. 장기간은 유심칩 변경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기존 변호가 먹통이 되어 한국에서 문자로 연락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얼른 eSIM이 되어 듀얼로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 별내음 이었습니다.